Shout story2010/01/04 10:22

1127, 전체 공지 메일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연하장 사진 촬영 관련 공지!

근데이게뭔가요…?-_-;;

 

 

그저 모든 것이 생소하고 신기하기만 한 입사 2개월 차 햇병아리에게 선배들께서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전통이라며 사진 촬영에 대해 말씀 해 주셨습니다.

매년 전 직원이 컨셉을 잡아 사진 촬영 후 그 사진을 연하장에 쓰인다는 것이죠!!

이러한 행사로서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른 연하장들과의 차별화를 둔다는 취지입니다.

과연 PR 회사 오잉오잉오잉 +_+

 

이번 컨셉은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 준비 해 오기!

저희 DPR팀과 이벤트 팀에서는 특별히 부장님께서 소품을 쏘셨습니다! >_<

 

 

(참고로 이 머리띠 쓰고 회사에서 촬영장까지 갔다는 1….-_-;; )

 

드디어 12 1일 촬영 당일!!

저 같은 신입사원에게는 소풍날 마냥 설레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새로운 생활에 긴장되어 있다가
이러한 외부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맞이하니 마냥 신날 수 밖에 없었던 거죠 ㅎㅎ

 

속속들이 촬영장에 도착한 우리들은 각자 준비 해 온 소품을 착용하고 어여쁜 배경에
서로 사진을 찍어 주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번 촬영은 전통대로 흰 티에 청바지 복장에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이었는데요-

윤대근 차장님께서 옷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셨지 뭐에요 ㅠ_

하지만 윤대근차장님만 다른 옷을 입을 순 없는 노릇!

마침 스튜디오에 흰 티가 준비되어 있어 전통에 맞추어 사진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급조한 티가차장님에게 작았다는…….-_-;

윤차장님 지못미 ㅠ-

 

 

촬영을 위하여 자리 배치 중인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가족들입니다^^

하지만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다들 웃음이 없으셔요;;

촬영기사님께서 여러 번 웃음을 유도하기 위하여 각종 농담을 던져 주셨지만

남자사원들의 과묵함에 분위기가 묵직해 질 뿐이었죠 ㅠ-

특히 홍승재 차장님!!

비싼 남자에요결코 쉽게 웃음을 보여주시지 않으셨답니다….^^;

 

다 함께 사진 촬영을 마친 후에는 점심 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입사 후 첫 전체 회식인지라 신입사원은 긴장과 설레임의 연속이었습니다!

스튜디오 앞 오리고기 집에서 전체 점심 회식을 진행하는 동안 대화는 당연히 사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공통의 의견은…. 촬영 분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쪽으로 모아졌습니다.

우리는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으로 연하장을 만들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점심 회식 이후 2차 촬영을 위하여 다시 스튜디오에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모두 해맑게 웃자는 약속과 함께요^^ 
   

        



그렇게 촬영된 사진들이에요^^

신입으로서 정말 신기하고 회사에 더욱 애정이 생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5장의 사진 중 전직원 투표를 진행하여 연하장에 사용 될 사진을 정한 것이죠!

사실 입사 2개월차 신입이 회사를 대표하게 될 연하장을 함께 고르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투표권이 이렇게 감사한 적도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

                 

 

봉투를 포함하여 연하장 최종 결정된 사진과 디자인입니다
우리 샤우트 식구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

저도 여러 장 받아 부모님, 평소 감사했던 분들, 친구들에게 썼는데 다들 반응이 참신하고 이쁘다며
좋아 해 주셨습니다.

다른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도 자기들은 이러한 행사가 없다며 마냥 부러워 했죠 훗.

특히 저희 부모님께서는 참 좋은 회사에 들어갔다며 더욱 좋아해 주셨습니다.

딸이 어떤 사람들과 어떠한 분위기에서 일하는지 내심 궁금해 하셨었는데 연하장을 보며
이 사람들이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고, 우리 회사 이렇게 좋다며 자랑을 좀 했거든요^^

 

물론 이러한 반응들은 제 지인들에 국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전 직원이 꽃 단장하고 찍은 사진과 정성스럽게 수기로 작성한 연하장에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셨어요

 

 

연하장을 받으신 클라이언트와 기자 분들께서 이렇게 답장까지 주셨거든요^^

제가 이때까지(라고 해봐야 햇병아리지만요>_<) 연하장 주고 받으면서 이렇게 즐겁게 작성하고,
정성을 들인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연하장으로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타 회사와 확실히 차별화 된
브랜딩 효과를 발생하고 직원들에겐 특별한 추억 하나와 화합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 들어와 처음으로 가진 연하장 사진 촬영

회사에서나 저 개인적으로나 여러모로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저 아무래도 회사 너무 잘 들어온 것 같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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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크한 도시 남자

    다들 보고 싶네요~~! ㅋ

    2010/01/06 18:0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