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Tip2009/01/13 10:36
블로그를 통해서 '소통'한다고 하고,
블로그야 말로 '소통'의 최적의 툴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것을 가지고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일까요?

실제로,
어떤 기술적인 면이 '블로그가 소통의 툴'이냐고 말한다면,
댓글과 트랙백, RSS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기술적인면'보다 '마인드적인면'이 더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적인면'이 강해야한다고 표현한 이유는,
처음에는 남의 글에 '댓글'과 '트랙백'을 날리기가 여간해서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글쎄요, 저 개인적으로 너무나 예의가 바른 청년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보다 나이가 많거나, 유명한 블로거에게 댓글달기도 부담스럽고,
더군다나 트랙백을 날리기에는 초초부담이 되더군요.

제 개인블로그 첫 포스트가,
'트랙백을 보내는 건 마음의 표현입니다' 캠페인을 하면 어떨까? 이니까요.ㅋ

농구의 꽃은 덩크,
야구의 꽃은 홈런,
동영상컨텐츠의 꽃은 야동...(흠흠 아닌가...)

그리고 블로그의 꽃은 '트랙백'입니다.

'트랙백'은 누군가의 포스트에 대해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그런데, 이런 '수단'은 이미 '댓글'이라는 것이 매우 친숙하지요. 

'댓글'이 해당 포스트에 내 생각을 남기는 것이라고 한다면 
'트랙백'은 해당 포스트에 내 생각을 남기는 것을 넘어
나의 블로그(또는 공간)에도 내 생각을 쓸 수 있습니다.

'트랙백'을 건다,
'트랙백'을 날린다.
'트랙백'을 쓴다

등등 표현은 다양합니다.

'댓글'보다 좀 더 적극적이고 깊은 생각의 '참여, 공유, 개방'이라고 해야할까요?

댓글과 트랙백이 넘치는 블로그가 건강한 블로그입니다.

자, 그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얼마전에 AndyShin이 Shoutism Blog에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대한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http://shoutkoreablog.com/5

밑으로 스크롤을 내려보시면,
현재 트랙백2개와 댓글 10개가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Jamie Blog'에서 트랙백을 보냈고,
다른 하나는 'breezeyui me2day'에서 보냈군요.

이와같이 '트랙백'이라는 것을 shoutism 블로그를 기준으로 설명해보면 아래와 같은 3가지 유형입니다.

1. Shoutism 블로그에서 해당포스트로 트랙백 보내기
2. 외부 블로그 포스트에서 Shoutism 블로그 포스트로 트랙백보내기
3. 다른 '소셜미디어'에서 Shoutism 블로그 포스트로 트랙백 보내기

Andyshin님의 포스트의 경우, 2번과 3번으로 트랙백을 받은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저 트랙백들을 보시면,
Andyshin이란 필자가 쓴 포스트에 대해 자신의 생각들을 걸어버린 것입니다.

Jamie의 경우,
이전에 자기 블로그에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대한 비교 포스팅을 했는데,
Andyshin의 포스트를 보고 자기 블로그에 있던 비슷한 내용의 포스트를 트랙백 보낸 것입니다.

Yui의 경우,
me2day라는 짧은 포스팅을 통해 또 자신에 생각을 보낸것이구요.
(물론 미투데이의 경우 트랙백에 대한 설명은 차후에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트랙백은 비슷한 주제와 내용에 대해 주고받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의 포스트의 트랙백을 외부에서 걸어주면 우리쪽도 트랙백을 같이 보내주는게 예의구요.

물론, 어떤 포스트에 대한 반대되는 입장에서 정반대의 의견을 트랙백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논쟁이 일어나고 '대화'가 되는 것이지요. 인간의 생각은 모두 똑같을 수가 없으니까요.

실제로 트랙백을 보내는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어떤 포스트를 보고 거기에 대한 생각을 '댓글'달듯 자신의 블로그에 바로 '관련글쓰기'를 통해 바로 쓰는 경우고,
다른 하나는 기존에 자기가 썼던 포스트가 있을경우, 그 포스트를 트랙백 보내는 것입니다.

오늘은 편의상 한가지 방법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어느날 회사블로그에 왔는데,
Andyshin님이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비교하는 포스트를 했습니다.

'어라...이거 내가 전에 썼던 내용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트랙백을 걸려고 합니다.
또는, 관련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먼저 포스트를 쓰십시오.
일단 자신의 블로그, 또는 Shoutism 블로그 내에 포스트를 쓰셔도 좋습니다.

여하튼, 중요한것은!!
나에겐 '트위터와 미투데이의 비교'라는 주제와 흡사한 포스트가 어딘가에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해야할 것은 내가 트랙백을 보낼 포스트, 즉 Andyshin님의 포스트의 '트랙백주소'를 복사하는 것입니다.


모든 블로그 포스트하단에는(대부분) 다음과 같은 트랙백주소가 나옵니다.
(포털 블로그의 경우 '엮인글'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위의 두개의 단추중 '복사'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트랙백 주소'가 복사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다시말해 작성한 포스트로 갑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로그인을 하면,
포스트 상단에(대부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Trackback'이라고 씌여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블로그 스킨들마다 약간씩 다른데, '트랙백', '트랙백보내기' 등의 경우도 있습니다.

여하튼 저곳을 클릭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면서,
'주소입력'창이 나오는데, 그곳에 아까 복사한 '트랙백주소'를 붙혀넣기 합니다.
Crtl+V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송'을 누르시면 입력한 주소로 트랙백이 보내진 것입니다.
이제 Andyshin님의 포스트와 내 포스트는 이어져 있는 것이지요.


처음에 2개이던 트랙백이 하나더 늘었습니다.
방금 제가 보낸 것이지요.

신나지 않습니까?

트랙백을 통해 다양한 일이 생깁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안도감, 
너보단 내가 생각하는게 더 맞는 것 같다라는 우월감,
이녀석이랑 논쟁이나 한번 붙어볼까 라는 도발감,
백프로 동의한다 넌 역시 된놈이다 라는 인정감,
나도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 이런건 어떨까라는 추가감 등 다양하겠지요.

Shoutism 블로그 내에서도

어떤 쥬니어급이 고민을 썼는데,
그것에 대해 팀장님들이 답변을 트랙백을 통해서 해주실수도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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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까지 트랙백에 대해서 큰 의미를 생각지 않고 있었는데..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표현이 될 수 도 있는 것이었네요, 감사합니다!!!!!

    2009/01/12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2. 옵하 쵝오

    알면 알수록 더 미궁으로 빠지는 세상... 일단 포스팅을 먼저 해야한다규???

    2009/01/13 14:27 [ ADDR : EDIT/ DEL : REPLY ]
    • 먼저안하고 '복사'옆에 '엮인글쓰기'를 하셔도되는데요. 그냥 편한방법을 알려드린겁니다

      2009/01/13 14:46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