會者定離 지만
去者必返 이라.
한창 복학 준비에 바쁜 강동우 입니다.
최근에는 새내기 오티에 초대받아 '90년생....!! 90년생!!!' 도 실제로 만나보고
대화도 해보고 술도 마셔보고 술도 마시다
무려 러브샷!!러브샷!!까지 하는 잊지 못할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또 신로민 대리님이 저에게 한말씀 하시겠군요..
조만간에 돼지갈비를 먹으며 얘기를 나누어보았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정유진씨랑도 아직 안산에서 스파게티를 먹지 못 하였네요.
누나 죄송해요^^ 연락한다고 해놓고 조용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오늘은 무슨 글을 써볼까요?
바로 저번에 이어서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더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犬猫之間
오래전 부터 대표적인 앙숙으로 일컬어지는 개와 고양이 사이의 이유는 바로 의사소통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반가움의 표시인데 고양이에게는 그 표시가 싸우자란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PR인들에게도 단어 선택의 문제 또는 뉘앙스의 문제로 우리가 목표했던 공중들
즉, Target Audience들에게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하거나 심지어 반감을 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와 고양이도 아니고 같은 사람들인데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A가 B에게 말을 했다.(A said to B)
이때 A는 발신자(Source), B는 수신자(Receptor)가 됩니다.
그리고 말은 메시지가 됩니다.
A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미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언어의 발설은 반드시 타인의 이해를 전제로 합니다.
다시 말해서 A의 발설체계는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해가 됩니다.
인간의 언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해되기 위한 것입니다.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언어가 아닙니다.
그런데 엄밀히 따져서 같은 나라 같은 언어를 쓰는 문화에 속해 있다하더라도 A와 B는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살아온 배경과 양식을 달리하는 각기 다른 독자적 場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각기 다른 장을 다른 "삶의 양식"(Lebensform)으로 이해하면, 삶의 양식은 보편적 공통성과 상대적 상이성의 양측면을
동시에 보유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번역(translation)이란 2개국어 화자의 번역 행위를 지칭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그것은 축어적 일치성이나 양식적 상응성을 지향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이러한 번역과 그 번역에 깔린 이해의 구조때문에 오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번역이란 메시지의 일방적 전환이 아니라 반응의 체계사이의
상응성과 2개국어 화자의 관계뿐 아니라 일국어통용의 체계도 포함해야 합니다.
A와 B가 하나의 언어로 말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필히 번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A가 B에게 "바다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B는 A의 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
A에게 바다의 의미와 B에게 바다의 의미는 과연 동일한가?
A에게 바다를 본다는 행위와 B가 바다를 본다는 행위가 동일한가?
대화란 A의 메시지가 B의 메시지로의 일방적 전환이 아니라 A와 메시지
사이에 성립하는 반응의 체계와, B와 메시지 사이에 성립하는 반응의 체계 사이의 상응성입니다.
상응성은 동일성과 구분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축어적 일치가 아니라 맥락적 일치이며
양식적 상응이 아닌 역동적 상응입니다. 그리고 이 두반응의 관계는 궁극적으로 쌍방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A와 B는 다 같이 고정불변의 실체가 아니며, 시간적ㆍ공간적 점이 아닙니다.
그것은 점이 아닌 面이며, 그 면은 수없는 관계로 착종된 면인 것입니다.
저는 언어를 논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어는 "느낌"(Feeling)일 뿐입니다.
논리도 느낌의 반복적 정형일 뿐입니다.
언어는 논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느낌의 총체성을 전달키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오타는 어쩔수 없다지만 잘못된 메시지 구성만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 메시지가 우리들에게 올가미가 되기전에..
최근에는 새내기 오티에 초대받아 '90년생....!! 90년생!!!' 도 실제로 만나보고
대화도 해보고 술도 마셔보고 술도 마시다
무려 러브샷!!러브샷!!까지 하는 잊지 못할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또 신로민 대리님이 저에게 한말씀 하시겠군요..
조만간에 돼지갈비를 먹으며 얘기를 나누어보았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정유진씨랑도 아직 안산에서 스파게티를 먹지 못 하였네요.
누나 죄송해요^^ 연락한다고 해놓고 조용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오늘은 무슨 글을 써볼까요?
바로 저번에 이어서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더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犬猫之間
오래전 부터 대표적인 앙숙으로 일컬어지는 개와 고양이 사이의 이유는 바로 의사소통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반가움의 표시인데 고양이에게는 그 표시가 싸우자란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PR인들에게도 단어 선택의 문제 또는 뉘앙스의 문제로 우리가 목표했던 공중들
즉, Target Audience들에게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하거나 심지어 반감을 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와 고양이도 아니고 같은 사람들인데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A가 B에게 말을 했다.(A said to B)
이때 A는 발신자(Source), B는 수신자(Receptor)가 됩니다.
그리고 말은 메시지가 됩니다.
A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미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언어의 발설은 반드시 타인의 이해를 전제로 합니다.
다시 말해서 A의 발설체계는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해가 됩니다.
인간의 언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해되기 위한 것입니다.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언어가 아닙니다.
그런데 엄밀히 따져서 같은 나라 같은 언어를 쓰는 문화에 속해 있다하더라도 A와 B는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살아온 배경과 양식을 달리하는 각기 다른 독자적 場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각기 다른 장을 다른 "삶의 양식"(Lebensform)으로 이해하면, 삶의 양식은 보편적 공통성과 상대적 상이성의 양측면을
동시에 보유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번역(translation)이란 2개국어 화자의 번역 행위를 지칭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그것은 축어적 일치성이나 양식적 상응성을 지향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이러한 번역과 그 번역에 깔린 이해의 구조때문에 오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번역이란 메시지의 일방적 전환이 아니라 반응의 체계사이의
상응성과 2개국어 화자의 관계뿐 아니라 일국어통용의 체계도 포함해야 합니다.
A와 B가 하나의 언어로 말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필히 번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A가 B에게 "바다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B는 A의 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
A에게 바다의 의미와 B에게 바다의 의미는 과연 동일한가?
A에게 바다를 본다는 행위와 B가 바다를 본다는 행위가 동일한가?
대화란 A의 메시지가 B의 메시지로의 일방적 전환이 아니라 A와 메시지
사이에 성립하는 반응의 체계와, B와 메시지 사이에 성립하는 반응의 체계 사이의 상응성입니다.
상응성은 동일성과 구분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축어적 일치가 아니라 맥락적 일치이며
양식적 상응이 아닌 역동적 상응입니다. 그리고 이 두반응의 관계는 궁극적으로 쌍방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A와 B는 다 같이 고정불변의 실체가 아니며, 시간적ㆍ공간적 점이 아닙니다.
그것은 점이 아닌 面이며, 그 면은 수없는 관계로 착종된 면인 것입니다.
저는 언어를 논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어는 "느낌"(Feeling)일 뿐입니다.
논리도 느낌의 반복적 정형일 뿐입니다.
언어는 논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느낌의 총체성을 전달키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오타는 어쩔수 없다지만 잘못된 메시지 구성만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 메시지가 우리들에게 올가미가 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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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2009/02/24 13:03 [ ADDR : EDIT/ DEL : REPLY ]참 09... 약속은 잊은 건 아니겠죠? -ㅅ-
나도 껴줘
2009/02/24 13:16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09....=ㅅ=
2009/02/24 13:43 [ ADDR : EDIT/ DEL : REPLY ]09학번과 노니는 카사노바...........
2009/02/25 09:23 [ ADDR : EDIT/ DEL : REPLY ]09학번으로 사내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동우...
2009/02/25 09:25 [ ADDR : EDIT/ DEL : REPLY ]언어는 논리가 아닌 느낌이라는 말이 다가 오네요...동우씨 멋지삼
2009/02/26 08:0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