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인들이 눈여겨 볼 만한 영화 한 편 소개하려 합니다.
원제는 "Thank you for smoking"으로, 이 영화는 담배회사의 대변인 겸 로비스트인 닉 네일러(아론 에크하트)가 담배 회사 이익을 보호하고, 어떻게 반대여론과 언론에 대응하는 지 보여줍니다. 본 영화는 동명소설을 영화화했다고 하는데요. 책으로 읽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닉 네일러는 자신을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I get paid to talk")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현란한 말 솜씨를 자랑하게 되죠. 논쟁에 익숙한 그는 상대방을 꼼짝할 수 없도록 비유, 역설 등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면서 청중을 순식간에 자기 편으로 만듭니다. 금연 운동이 확산되고, 금연에 관한 강력한 법안이 추진중인 상원의원과 맞서 닉은 TV토크쇼에도 출연하고, 할리우드 연예 에이전트를 만나 영화속 흡연의 간접광고를 확대하기 위한 회의를 가집니다. 막대한 PPL이죠... 그리고, 로비스트로서 암에 걸린 전 빅타바코사 직원을 만나 거액의 돈을 전하고, 현란한 '말발'로 그 사람의 입을 막게 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PR인으로서 제 나름대로 뽑아 본 이 영화의 관전포인트는 이겁니다.
1) Michael Jordan plays ball , Charles Manson kills people, and I Talk
- 수석 대변인인 닉 네일러는 말하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말 한마디로 흥하고 말 한마디로 망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가 논쟁을 할 때,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는 멋진 말솜씨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영화 후반부에 금연에 관한 강력한 법안 추진중인 상원의원에게 청문회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담배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면 미국 제1의 사망의 원인이 콜레스테롤인데, 버몬토 주 (상원의원 출신)의 체다 치즈에 해골표시를 붙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항공기, 포드 차에도 마찬가지이다.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다 아는데, 굳이 해골표시를 붙여야 겠느냐...."
Talk을 많이 하는 PR인으로서, 닉네일러의 논쟁솜씨는 정말 지켜볼 만 합니다.

2) We have a mortgage to pay
- 닉은 여기자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하는 뒷 일들에 대해서 여기자와 사랑을 나누며 모두 까발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미모의 여기자는 이 사실들을 소속 신문사에 폭로를 하게 됩니다. 닉 네일러가 하염없이 추락하게 되죠. 결국에는 그 역시 진실로 승부하게 됩니다. "저는 기자와 성적인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이 부당하다는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젊고 예쁜 갈색 머리의 워싱톤 기자와 성적 관계를 갖게 되면서 저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서 죄송합니다. 기자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추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닉은 청문회에서 멋진 말발로 부활하게 되는데요.
이 대목에서 PR인으로서 명심해야 할 한가지는 바로!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기관리는 진실로~ 대응하자는 것입죠~

갑자기 제 앞으로 중대한 일이 떨어져서, 이 정도로 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마치려 합니다. 샤우트인 여러분~ 이 영화 재미있게 봐주세요!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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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Thank you for smoking"으로, 이 영화는 담배회사의 대변인 겸 로비스트인 닉 네일러(아론 에크하트)가 담배 회사 이익을 보호하고, 어떻게 반대여론과 언론에 대응하는 지 보여줍니다. 본 영화는 동명소설을 영화화했다고 하는데요. 책으로 읽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닉 네일러는 자신을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I get paid to talk")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현란한 말 솜씨를 자랑하게 되죠. 논쟁에 익숙한 그는 상대방을 꼼짝할 수 없도록 비유, 역설 등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면서 청중을 순식간에 자기 편으로 만듭니다. 금연 운동이 확산되고, 금연에 관한 강력한 법안이 추진중인 상원의원과 맞서 닉은 TV토크쇼에도 출연하고, 할리우드 연예 에이전트를 만나 영화속 흡연의 간접광고를 확대하기 위한 회의를 가집니다. 막대한 PPL이죠... 그리고, 로비스트로서 암에 걸린 전 빅타바코사 직원을 만나 거액의 돈을 전하고, 현란한 '말발'로 그 사람의 입을 막게 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PR인으로서 제 나름대로 뽑아 본 이 영화의 관전포인트는 이겁니다.
1) Michael Jordan plays ball , Charles Manson kills people, and I Talk
- 수석 대변인인 닉 네일러는 말하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말 한마디로 흥하고 말 한마디로 망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가 논쟁을 할 때,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는 멋진 말솜씨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영화 후반부에 금연에 관한 강력한 법안 추진중인 상원의원에게 청문회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담배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면 미국 제1의 사망의 원인이 콜레스테롤인데, 버몬토 주 (상원의원 출신)의 체다 치즈에 해골표시를 붙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항공기, 포드 차에도 마찬가지이다.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다 아는데, 굳이 해골표시를 붙여야 겠느냐...."
Talk을 많이 하는 PR인으로서, 닉네일러의 논쟁솜씨는 정말 지켜볼 만 합니다.

2) We have a mortgage to pay
- 닉은 여기자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하는 뒷 일들에 대해서 여기자와 사랑을 나누며 모두 까발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미모의 여기자는 이 사실들을 소속 신문사에 폭로를 하게 됩니다. 닉 네일러가 하염없이 추락하게 되죠. 결국에는 그 역시 진실로 승부하게 됩니다. "저는 기자와 성적인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이 부당하다는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젊고 예쁜 갈색 머리의 워싱톤 기자와 성적 관계를 갖게 되면서 저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서 죄송합니다. 기자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추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닉은 청문회에서 멋진 말발로 부활하게 되는데요.
이 대목에서 PR인으로서 명심해야 할 한가지는 바로!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기관리는 진실로~ 대응하자는 것입죠~

갑자기 제 앞으로 중대한 일이 떨어져서, 이 정도로 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마치려 합니다. 샤우트인 여러분~ 이 영화 재미있게 봐주세요!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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